풀무원이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 식단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 식사법'은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섭취해 당 흡수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 방법이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디자인밀'은 열량과 에너지 영양소 비율뿐 아니라 다년간 임상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한 '당흡수예측모델'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또한 신장, 체중, 활동량, 대사 건강지표, 진단 병력, 식생활 등 개인의 건강 정보로 구성된 설문을 통해 개인 맞춤 식사 가이드와 식단을 추천한다.
이중 'D Meal Plan'은 탄수화물 섭취를 고려한 식단이다. 가공하지 않은 통곡물과 채소를 혼합한 밥으로 탄수화물이 천천히 소화 흡수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단백질과 채소찬을 곁들여 영양균형을 맞췄다.
제품은 전날 조리하여 다음 날 오전 7시 전까지 신선한 상태로 배송된다. 격일 배송으로 월수금 또는 화목 선택이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어 바쁜 일상 중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녹즙 PDM 사업부 남기선 사업부장은 "디자인밀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당 흡수를 줄이고 영양균형을 채우는 과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향후 더 세분화된 고객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밀'은 일회용 수저를 제공하지 않고 개인 수저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풀무원의 친환경 포장 정책에 따라 PP(폴리프로필렌) 용기를 15% 저감한 친환경 용기와 재활용 펄프를 활용한 종이 트레이를 사용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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