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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동안 계속 참여해 오고 있으며 총 누적 기부액은 1310억원에 이른다.
한편,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모든 계열사들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아래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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