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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가 2월 전 세계 31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하려면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 워치('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스마트폰에 모두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스마트 워치 사용자가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앱을 통해 자신의 단말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후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폰 설치도 완료된다.
혈압의 경우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실행하고 커프형 혈압계로 본인의 기준 혈압을 측정한 후 결과 값을 입력해두면 스마트 워치가 자체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분석해준다. 다만 기준 혈압은 4주 단위로 보정해줘야 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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