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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2월 20일과 21일 무착륙 해외 관광 비행을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및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롯데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은 최대 62%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라 인터넷 면세점은 적립금 혜택을 최대 100만원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적립금/H선불카드 혜택을 최대 46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해외 관광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9만8000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의 무착륙 해외 관광 비행은 방역 지침에 따라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최근 14일 이내 외국을 방문하였을 경우 탑승이 제한되며, 기내에서는 좌석간 띄어앉기를 시행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하물은 기내 수하물만 이용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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