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헬스인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에서 하우연한의원이 성조숙증·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성조숙증 아이들의 2차 성징 속도를 체크하고, 망진(望診, 환자의 상태를 눈으로 보고 진찰)을 통해 가슴몽우리 및 음모 발달 상태도 확인 후 초경시작시기 및 최종 키를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성조숙증 한약치료는 보약과는 다른 치료이기 때문에 아이들 몸 상태에 따른 처방이 중요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치료 기간 및 치료법이 달라진다.
하우연한의원은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진부터 꼼꼼하게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체질별 1대1 맞춤 한약 치료법이 진행되는데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치료가 68년 비방으로 처방하는 '바름탕'이다. 바름탕은 인체의 음양과 한열의 밸런스를 맞춰주어 초경지연과 동시에 골연령은 빨라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키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성장을 돕는다.
저온창고 시스템, 초음파 세척 GMP 한약재, 무압 전통 조제방식으로 탕전, 친환경 약포를 사용한 안전한 진공 포장 등 한약을 제조하고 포장하는 전 과정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원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바른 성장기를 건강하게 지날 수 있도록 EBS 육아학교 PIN 베스트육아멘토이자 성조숙증 주치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원장은 "23년 경력의 한의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 언제든 묻고 상의하는 육아 건강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성조숙증은 적절한 시기에 조기검진으로 키성장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진료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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