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혈우병 환자 인식 개선을 위해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을 2월 3일부터 온라인에 공개한다.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은 혈우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고 혈우병 및 혈우병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고자 기획된 옴니버스형 3부작 드라마다.
혈우병 환자 단체 한국코헴회의 박정서 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웹 드라마를 통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을 조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 개의 보석 웹 드라마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혈우병이라는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자들을 편견 없이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을 통해, 우리 사회가 혈우병 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혈우병 환자들이 '나'와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