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IT 가상화 전문기업 VM웨어(WMWare)와 소프트웨어로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클라우드 접속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전용솔루션 'U+ SD-WA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U+ SD-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은 기업에서 업무용 회선에 SD WAN플랫폼과 전용 단말장비를 이용하여 회선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네트워크, 보안장비와는 달리 데이터영역과 제어영역을 분리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U+ SD-WAN 하나로 VPN 터널링과 방화벽 기능까지 제공한다. 기업고객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별로 최적의 품질이 유지되도록 트래픽도 제어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상화 기능으로 추가적인 서비스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새로운 차세대 통신기술을 적용해 확장할 수 있다.
국내기업고객이 해외 지사나 공장에 직원들 보내거나 협력사를 통할 필요 없이 원격으로 장비를 즉시 조종하는 작업에 활용, 해외 파견이나 출장에 사용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외 모든 기업고객이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