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도 소아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치료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번 '세계 소아암의 날'의 주제인 '더 나은 삶, 우리 손으로' 메시지를 적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희망을 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치료 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세계 소아암의 날' 주제가 '더 나은 삶, 우리 손으로'인 만큼 사회 곳곳의 관심과 응원을 통해 재발성, 불응성 백혈병을 비롯한 모든 소아암 환자들이 소외 없는 치료의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학교와 사회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인식 개선과 치료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아암은 10세 이하 소아의 사망 원인 1위다. 하루 평균 5명의 소아가 진단 받고 연간 치료 받는 1만4000명의 환자들 중 약 20%가 사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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