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컬은 자사 조합의료기기 '더마아크네'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성인 얼굴의 중증 또는 중등증 여드름 증상 개선'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여드름 증상 개선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엄격한 유럽 규격을 충족시켜 여드름 치료 효과,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더마아크네'가 국내에서도 임상을 통해 그 효과를 다시 확인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 3월 유럽에서 '안면 여드름 치료'에 대한 효과를 입증 받아 여드름 치료용 조합의료기기로는 처음 유럽 CE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휴온스메디컬 박병무 대표는 "더마아크네는 시장에서 선호하는 품목들을 단일 기기에 조합해 경제적으로 효율적일 뿐 아니라 치료 효과, 품질, 내구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국내 허가를 계기로 국내를 비롯, 유럽 등 해외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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