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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지난 1월 출시한 '우유 도넛'이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출시 48일만에 달성한 결과로, 던킨이 세운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이다.
던킨은 '우유 도넛'의 인기 비결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점을 꼽았다. 여기에, 기존 링도넛 대비 15% 커진 크기와 아이들도 먹기 좋은 우유 베이스의 도넛이라는 점 역시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던킨은 '우유 도넛'을 당초 1월 한 달간 시즌 제품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연중 판매 제품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우유 도넛'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선사하겠다는 일념 하에 탄생한 신제품이다"며 "앞으로 던킨 글레이즈드, 츄이스티를 잇는 던킨의 새로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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