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19일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무실이 있는 옥수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옥수중앙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한 이사장 호용한 목사는 2003년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유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배달한 우유가 다음날까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방지하자는 것이다. 당시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했던 봉사활동은 8년 뒤인 2021년 현재 2,380개 가구의 안부를 묻는 후원사업으로 발전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기 위해 배달되는 우유는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 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막 여과기술(Ultra-Filtration)을 적용하여 유당을 걸러낸 우유로, 일반 우유와 동일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