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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등원룩에 안성맞춤' 키즈 패션 브랜드 보보트리 론칭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1-03-03 13:31



이랜드리테일이 키즈 패션브랜드 '보보트리'(BOBOTREE)를 론칭했다. 보보트리는 스페인어로 '다정한'의 의미를 지닌 단어 'BOBO'와 'TREE'의 합성어로 활동적이면서도 편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한 유니크 룩을 지향한다.

보보트리는 이번 봄 시즌 상품 스토리를 '잘하고 있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츠오케이'(It's OK)로 발표하고, 밝고 활기찬 컬러와 발랄한 레터링 디자인, 패턴을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건조기에 돌리면 줄어드는 아이 옷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의 고민에 착안해 데일리 상하세트를 중심으로 건조기로 인한 변형을 최소화한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수축 시험에서 수축율 1~4%의 결과를 기록했다.

아이의 등원 의류에 더해 등원 준비물인 데일리 손수건, 방수 파우치 등을 함께 선보인다. 추후 월별 아동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키트 형식의 상품 꾸러미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보보트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편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한 옷을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기획해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아이를 키우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니즈를 채워주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보트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과 이랜드리테일의 유아동패션 온라인 편집숍 키디키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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