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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키즈 패션브랜드 '보보트리'(BOBOTREE)를 론칭했다. 보보트리는 스페인어로 '다정한'의 의미를 지닌 단어 'BOBO'와 'TREE'의 합성어로 활동적이면서도 편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한 유니크 룩을 지향한다.
보보트리는 이번 봄 시즌 상품 스토리를 '잘하고 있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츠오케이'(It's OK)로 발표하고, 밝고 활기찬 컬러와 발랄한 레터링 디자인, 패턴을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아이의 등원 의류에 더해 등원 준비물인 데일리 손수건, 방수 파우치 등을 함께 선보인다. 추후 월별 아동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키트 형식의 상품 꾸러미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보보트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편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한 옷을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기획해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아이를 키우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니즈를 채워주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보트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과 이랜드리테일의 유아동패션 온라인 편집숍 키디키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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