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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챌리스' 전용잔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뜻 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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