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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CJ오쇼핑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와 신주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PEF1부문 주도 하에 다다엠앤씨가 발행하는 신주 91만 주를 210억원에 인수해 2대 주주가 된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4년 처음으로 국내에 PEF를 도입했다. 경영권을 인수해 매각하는 바이아웃(Buyout)부터 기업과 제휴해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내는 그로스캐피탈(Growth Capital)과 기업 재무구조 개선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PEF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운용 중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중국 동박제조회사 Wason 및 미국 대체육 업체 Impossible Foods에 투자하여 이미 약정액을 소진하는 등 금번 신규 프로젝트 펀드 투자와 함께 최근 활발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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