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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 짜파링' 을 출시했다.
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 단짠' 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리되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 양파링과 짜파게티는 모두 40 년 가까운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대표 제품" 이라며 " 두 장수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농심 양파링은 1983 년 출시된 스테디셀러다. 담백 고소한 양파맛이 돋보이는 링(Ring) 타입의 스낵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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