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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 중인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선보이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서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SPC가 보유한 베이커리 및 외식 R&D 역량을 바탕으로 선보인 파리바게뜨의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아시안푸드를 다루는 '아시안 퀴진(Asian Cuisine)'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를 강화하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고객들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퀴진'의 제품들은 전문 셰프 출신 연구진의 노하우를 담아 요리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조리 과정은 최소화해 간편식의 장점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매콤달콤바삭치킨', '정통 깐풍기', '정통 짜장면' 등이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웨스턴 밀' 라인 중 '메인 디시(main dish)' 7종은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 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치킨&쉬림프로제파스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 '치킨 로제 도리아', '트러플 오일 까르보나라', '쉬림프로제리조또'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퍼스트 브랜드 키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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