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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23일 열린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생활 양립을 위한 제도와 문화를 구축해왔다. 기혼 여성이 직장에 다니는 모습이 흔치 않던 1950년대부터 주부사원을 고용하였고, 1980년 업계 최초로 PET병을 도입할 때 유리병 세척 일을 하는 계약직 여사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직원의 행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샘표의 기업문화는 2014년부터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로 이어지도 했다. 샘표는 2017년 산업통상부로부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최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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