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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가
김선희 대표는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귀하게 태어나 건강히 자라야 할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고, 심지어 사망하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며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김복용 선대회장의 철학을 이어받아, 일반 분유를 먹을 수 없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제조하며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선희 대표는 워킹맘이었던 자신의 경험과 감사를 전하며 다음 참가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박혜경 센터장, 맥도날드 코리아 Antoni Martinez 대표를 지목했다.
매일유업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 현재까지 국내 유일 제조사로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현재 생산 중인 특수분유는 8가지 증상에 대한 제품 12종에 이른다.
이 외에도 매일유업은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하트밀 (Heart Meal)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하트밀 캠페인에서는 특별 제작한 '하트밀 보온 물주머니'를 판매, 그 수익금으로 하트밀 박스를 구성해 환아 가정에 전달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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