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가 올해 7월과 11월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 '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을 통해 창업 활성화와 경기 회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창업박람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한다.
박람회는 외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배달·포장 최적화, 무인·1인 자동화, AI 및 로봇 등 최신 ICT 기술 접목, 스마트오더, 모바일POS 등 비대면 주문·결제 인프라 구축 등 최근 급성장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많은 참가업체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안정성이 주목받으면서 예비 창업자의 정보 수집 및 업체의 홍보·상담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지만 방역 강화로 오프라인 채널이 얼어붙어 있다"면서 "연 4만 명 이상이 찾는 '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을 통해 창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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