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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최윤이·정준원 교수팀 3년 연속 '젊은 연구자상' 수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03-30 10:15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이·정준원(교신)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에서 3년 연속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으로 선정됐다.

최윤이·정준원(교신) 교수팀은 이번에 연구 논문 '새로운 4세대 퀴놀론을 이용한 헬리코박터제균치료의 새로운 레지멘(regimen)구성을 위한 인비트로( invitro)연구'로 수상했다. 이로서 최 교수팀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젊은 연구자상'을 받게 됐다. 젊은 연구자상은 학회가 매년 소화기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윤이 교수는 "항상 최선의 치료를 고민하고, 적극적인 연구로 학문발전에 기여하는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진료와 연구로 얻어진 성과가 다시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연구와 진료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윤이·정준원(교신) 교수팀은 논문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에 있어서의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동시 치료의 치료 성공률 및 부작용 비교연구'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연상도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이 교수(왼쪽)와 정준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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