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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7번째 투자처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페이스리버'를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노스노스'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s)을 개발한 (주)스페이스리버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 결정을 내렸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며 "㈜스페이스리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9년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관련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써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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