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3주간,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사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열 개 팀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박 3일간의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3일간 '환경 및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채택된 다섯 팀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며,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4기 및 5기 선발 시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사업 자금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기관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1~3기 기업들과의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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