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이 '미래엔 코딩교실'을 새롭게 선보이고, 관련 교구재를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선착순 1만 8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오는 13일부터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초등 엠티처'를 통해 해당 교구재를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미래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래엔 코딩교실'은 환경과 코딩교육을 결합한 창의 융합형 코딩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 오염 문제를 나만의 AR 콘텐츠와 코딩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학습 성취도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김영진 미래엔그룹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점차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주는 동시에 코딩 학습까지 할 수 있어 융복합적 사고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엔은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 코딩교실'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부터 초등 엠티처 '블렌디드 러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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