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오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제 7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5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희귀질환 환자들은 낮은 유병률과 질환 인지도 탓에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희귀질환 환자의 질환의 개선 정도를 판단하는 '6분 보행 검사'에서 착안한 '착한 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질환 극복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들 역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올해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보태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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