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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남성들과 젊은 세대 커플들의 럭셔리 주얼리 및 워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초로 불가리 남성 매장을 명품관 웨스트 4층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불가리 매장과는 차별화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매장 공간에서 다양한 남성용 시계는 물론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주얼리, 가방 및 액세서리 컬렉션과 다채로운 커플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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