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잠정실적 공시로 2021년 1분기 매출액 204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웹케시가 호실적을 달성 할 수 있었던 데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업그레이드, SI방식에서 SaaS방식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 등이 기여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환경을 가능하게 하는 핀테크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한 점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웹케시의 중·소기업용 금융 플랫폼인 경리나라는 금융기관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금융·회계 업무를 볼 수 있게 한 통합 솔루션이다. 웹케시는 경리나라 외에도 공공기관·초대기업용 자금관리솔루션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용 자금관리솔루션 '브랜치'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B2B핀테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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