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13일 '복합연구동 & 주차빌딩 기공식'을 열었다.
인천성모병원 복합연구동은 연면적 1만5431㎡, 건축면적 2096㎡의 지상 7층 규모로 교수연구실과 전공의 숙소, 의학도서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카페,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복합연구동 증축을 계기로 의료진들이 쾌적한 연구환경 속에서 의학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연구동과 주차빌딩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선도할 첨단 복합연구동과 원내 주차난 해소, 주차장 환경개선을 위한 주차빌딩 건립은 '인천 최초 대학병원에서 최고 병원'을 지향하는 인천성모병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본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