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쿠웨이트에 약 480만 달러(약 52억 800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독점 공급한다.
씨젠 영업총괄 이호 사장은 "최근 독일,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의 연이은 공급 계약에 이어, 중동에서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독점이어서 씨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향후 중동을 중심으로 주변국가를 공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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