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해외송금서비스'는 지난 2020년 2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외화를 송금할 수 있게끔 외국환 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오픈한 서비스이다. 현재,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서비스 대상 국가는 현재 43개국으로, 송금 한도는 미국 기준 건당 최대 5000USD 이며 연간 5만USD(누적) 까지 송금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해외 송금 업체인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삼성증권의 종합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의 '해외송금' 메뉴에서 '와이어바알리'에 회원 가입한 뒤, 송금정보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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