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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디노떼 레드 블렌드(Mezzacorona Dinotte Red Blen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짜코로나는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국내에는 자주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포도 품종을 통해 와인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있는 와이너리의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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