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에도 안심할 수 있는 숙박여행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숙박업계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대상 위생 전문컨설팅 및 방역 서비스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증업소 선정 시 위생·안전부문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코로나 상황에서 긴급 방역물품 및 특별 위생방역 지원을 통해 인증업소의 위생품질 제고와 코로나 대응 역량 강화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는 관광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수준을 제시하고 여행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 인증제도로 5월 현재 숙박·쇼핑분야에서 전국 총 496개 업소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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