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앤시스코리아와 공동으로 보건의료 분야 연구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주요 거점 시설들의 감염병 취약성 확인 및 개선 그리고 의료기기 관련 정부 과제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우수한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래지향적 진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뛰어난 임상 연구 역량을 자랑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구축한 두 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보건 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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