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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서울 경마장과 부산·경남 경마장의 신규 개업 조교사를 선발한다. 6월 30일에 서울, 부산·경남 경마장 조교사의 은퇴로 인한 결원 각 1명을 충원하기 위해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국내 더러브렛 조교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이달 30일까지 각 경마장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6월 5일 알맨(경마관계자 행정시스템)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규 개업 조교사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경마장 마방 24칸, 부산경남 경마장 마방 24칸을 각각 부여받고 활동하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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