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디지코(DIGICO, Digital Platform Company)'라는 정체성을 시각화한 '자동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코 KT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KT는 '디지코'로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디지코 KT' 로고를 입힌 '위장막 랩핑' 차량 운행, 디지털용 6초짜리 유튜브 영상 시리즈 '디지코 KT 두들', KT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야외에서 체험하는 '디지코 캠핑', 배우 윤여정이 내레이션을 맡은 TV광고 등을 선보여 왔다.
KT 관계자는 "공모전은 '디지코 KT'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며 특히 신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디지코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재해석해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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