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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배우 조승우와 함께 '마음을 기울입니다'를 테마로 새로운 기업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마음을 전하고 라디오나 오디오북을 듣는 것 같은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고에서 자극적이거나 상업적인 메시지는 배제하고 빗소리와 잔잔한 음악 위에 배우 조승우의 차분한 내레이션을 더했다.
신한은행은 신규 광고 시작에 맞춰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기울인다'는 의미를 담아 '#신한마음우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소중한 사람과 우산을 나눠 쓰는 사진과 사연을 '신한마음우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자 수에 따라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것으로 6월 7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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