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T&G에 따르면 공모는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아마츄어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는 '밴드 디스커버리' 부문은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최종 2팀을 선정하며, 상금 각 200만원?싱글 앨범 제작비? 기성 뮤지션과의 합동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나의 첫번째 콘서트' 부문은 미니앨범 1장 이상 및 공연 이력을 보유한 뮤지션 중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희망하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6팀을 뽑는다. 마지막으로 '레이블데이' 부문은 소속 뮤지션을 3팀 이상 보유한 음악레이블 6곳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무료 이용 기회와 공연 실황 영상 촬영비가 지원된다.
KT&G 관계자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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