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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WOORI(우리)와 함께하는 3UP! 건강한 여름나기'란 주제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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