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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데보션 콘텐츠 구성에서 외부 개발자들의 공유와 참여의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뒀다.
외부 개발자들은 100여명에 달하는 SK ICT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묻고 답하기' 멘토링 등을 통해 SK에 축적된 ICT 역량과 SK의 개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데보션을 SK ICT Family를 비롯해 SK 전체의 개발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외부 개발자들과 소통·공유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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