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와 SK엠앤서비스가 '소상공인 대상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센터가 제공하는 마이소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보다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화된 메이크샵의 스몰비즈니스용 쇼핑몰 플랫폼으로 모든 SNS 채널에 상품 주문 및 결제를 위한 링크기능을 제공한다.
또 최근에는 판매 예정 상품을 알림 메시지를 통해 판매 시작 시 자동으로 알려 주고 판매 일정을 캘린더 이미지로 만들어 SNS 채널에 공지할 수 있는 마이소호 마이링크 서비스도 오픈했다.
SK엠앤서비스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플랫폼 제공 전문기업이다. 기업 구성원을 위한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Benepia)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와 매출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정보포털 비짓(Bizit)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도 돕고 양사 사업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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