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재택근무나 외근, 이동 중에도 사무실의 네트워크 접속 환경을 손쉽게 구현해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워킹 서비스 '마이오피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오피스' 사용료는 에그 한 대당 월 715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데이터 사용을 위해서는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게 기업전용 데이터 요금제를 추가로 가입해야 한다. 기업 고객들은 월 300GB부터 200TB까지 총 10종의 요금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KT는 '마이오피스' 서비스 출시에 앞서 일부 임직원 대상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재택근무 시에 사내 주요 업무용 서버에 빠르고 간편하게 접속이 가능해 이전보다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대폭을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코오롱그룹도 임직원 재택근무의 보안성 강화와 효율적인 스마트워킹을 위해 6월부터 약 2개월간 시범 적용 후 마이오피스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