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서울대 약학대학 이호영 교수, 연세의대 내과 김혜련 교수, 국립암센터 내과 최일주 교수,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에게 '제10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7~18일 개최된 '2021 제47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7차 국제암컨퍼런스'기간 중 둘째 날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문별로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암 연구가 더욱 발전해 우리나라가 세계암연구를 선도하고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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