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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용산구청과 리얼큐브를 활용한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운동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연령대와 발달 단계에 맞춰 운동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상 환경에서 활동하며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대작전', 숨은 고양이를 찾는 '큐빅캣', 공을 던지거나 벽면을 만져 물방울을 터트리는 '버블오션2', 튀어나오는 벽을 빠르게 터치해 진행하는 '벽 밀어내기', 제한된 시간 내에 벽의 색상을 바꾸는 '컬러스위치', 움직이는 구멍에 공을 넣는 '골인'이 운동회 프로그램 등이다.
메타버스 운동회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대항전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이 더욱 실감나고 재미 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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