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소방 유가족 지원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송비 ,긴급 생계비, 유자녀를 위한 소방관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소방유가족 총 19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업무상 순직, 투병 등으로 사망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의 소방유가족 지원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여론이 형성되어 다른 유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힐링캠프 진행 등 소방관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