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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근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테마파크 하면 생각나는 간식 '추로스'를 롯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스크림 '츄러스바'로 재탄생 시킨 것.
'츄러스바'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로스의 회오리 모양과 시나몬 맛을 그대로 재현해 재미 요소를 강조한 상품으로, 기존에 아이스바에는 없던 이색적인 맛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제품 포장에 넣어 친숙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츄러스바'는 24일(목)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8일(금)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에 ㈜넥슨의 인기게임 '카트라이더'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신규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을 오픈했다. 이번 제휴 프로젝트는 인게임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여름에는 '카트라이더' 게임 내에서 롯데월드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 부문장은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러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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