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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을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안전하게 떠나는 강원도 낭만 밤기차 별보기 여행상품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진부역을 거쳐 강원도 해발 11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안반데기'를 방문하는 상품은 은하수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사진과 정동진안목해변 수산시장에서의 식사가 포함됐다.
최초 고랭지 채소밭으로 알려진 '평창 육백마지기'를 둘러보는 상품은 활짝 핀 하얀 샤스타 데이지 꽃물결 감상이 가능하다. 이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한 오대산 자락의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둘러보면 여행이 마무리된다.
해당 상품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50% 할인이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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