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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핵심 가운데 하나인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테스크, 선진정공, 우진, 동림산업, 청우ATS 등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리딩서플라이어 활동을 통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32개사를 지원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정부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연계해 MES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활동 결과, 2019년 4개사(대경기업 외3), 2020년 6개사(해송엔지니어링 외 5)가 MES 구축을 완료했다.
2019년에 MES 구축 지원을 받은 대경기업은 생산성은 약 24% 향상했고, 불량률은 약 43%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2020년에 MES구축 지원을 받은 건영테크 역시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휠굴착기 및 로더용 Steering Column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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