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IT 분야 전반에서 오픈소스 사용 비중 및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오픈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올리브 플랫폼(Olive Platform)'을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리브 플랫폼 정식 버전은 오픈소스 컴포넌트 정보 분석을 통한 고도화된 자동분석, 심플체크(Simple Check) 기능으로 라이선스 이슈, 의무사항 등을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깃허브 개인 저장소를 지원하고 디자인 UI/UX 등을 개선했다.
카카오는 향후 깃허브 외 저장소 연동 추가, 다중 프로젝트 지원, 배포 환경에 따른 정책 적용 등 지속적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개발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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