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실제로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 평균 15명이 예약시스템을 통해 검사받았으며 대부분 해외 출국 전 검사 목적으로 예약했다. 따라서 해외 출국자나 일정이 있는 경우 본인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기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려면 줄 서서 대기해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검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미리 예약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 선별진료소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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