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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동원F&B의 한식 프리미엄 브랜드 '양반'과 MZ세대를 겨냥한 SNS 콘텐츠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막걸리보다 탄산이 풍부한 '지평 이랑이랑'은 레몬과 허브류의 상큼하고 후레쉬한 산미에 자일리톨을 더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200℃ 이상의 고온에서 한 번 구운 뒤 찹쌀 풀을 발라 185℃에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튀겨낸 '양반 김부각'은 김 고유의 향과 바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지평 이랑이랑'을 곁들이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청량감이 조화를 이뤄 더욱 시원하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 술 막걸리와 전통 간식인 김부각 조합의 새로운 푸드 페어링을 제안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현재 자사 막걸리 제품과 양반 브랜드 간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평 막걸리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꾸준히 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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