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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부천병원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3건 선정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07-14 13:52 | 최종수정 2021-07-14 13:5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3건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사업에 ▲이승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환자 유래 줄기세포 기반 3차원 성대 생체모사체 형성기술과 이를 활용한 성대재생 원천기술 개발(5년간 연구비 5억원)', ▲남승민 성형외과 교수의 '3차원 켈로이드 생체모사체 기반 켈로이드 치료의 원천기술 개발(3년간 연구비 3억 원)'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기본연구 사업에는 ▲서존 심장내과 교수의 '관동맥 만성완전폐색병변의 만성관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치료 전략 수립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지표 발굴(3년간 연구비 1억 5000만원)'이 선정됐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잘 수행해 끊임없는 의료 혁신을 이루고, 환자 진료에 적용해 국민 건강 증진 및 미래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병원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왼쪽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승원 이비인후과 교수, 남승민 성형외과 교수, 서존 심장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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